혜화초등학교앞을 지나다 추억의 달고나를 팔고 계시는 노점상할아버지를 발견하고 한장 찰깍! 어릴 때 기억이 새록새록...... 그 때 난 달고나 보다는 뻔데기를 더 좋아했던 것 같다. 학교 근처에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는 제사공장이 있어서 뻔데기가 흔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들녀석 어린이집 다닐 때 작은축제에서 달고나 이벤트를 하길래 줄서서 기다려 한입 먹여보았더니, 아빠가 말하던 그 맛이 영 아니라고 얼굴 찡그리던 생각이 난다. 다음날 지나며 보았더니 달고나 할아버지는 어디로 쫒겨가셨는지 그 후론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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