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일 일요일

아! 3월

명륜동의 봄은 돌담집 마당에 흐드러지게 피는 목련꽃과 함께 온다.

최근 돌담집 대문에 폐업안내가 붙었다. 은실장님이 즐겨찾았었는데 어쩌나....


감나무집도 우리 식구들이 자주 애용하던 칼국수집이다.

건물을 새로 올리면서 예전같은 맛이 안나는지 단골집 명단에서 이젠 빼야할 듯 싶다.




봄은 역시 개나리가 피어야 제대로다.
종로구민생활관 옆 길에 핀 개나리, 담장 위로 핀 샛노란 개나리가 봄기운을 물씬 풍긴다.









서울과학고 교문앞에 버티고 선 나무 위,

겨우내 외로웠던 까치집에도 곧 재잘대는 새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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